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어린 왕자> 출간 75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동시 출간하는 <어린 왕자 회전목마 팝업북>을 알라딘 단독으로 선보인다. 앞표지와 뒤표지를 맞대어 리본으로 묶으면 회전목마처럼 360도로 돌려가며 감상할 수 있다. 모빌처럼 장식할 수도 있고, 테이블에 세워놓아도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유럽 팝업북 장인 제라르 로 모나코의 손길로 탄생한 이 책을 열면 <어린 왕자> 속 가장 사랑받은 여섯 개의 명장면이 마법처럼 펼쳐진다. 배경을 겹겹이 쌓아 만든 정교한 팝업 장치가 풍성한 입체감과 생동감을 자아내고, 생텍쥐페리의 아름다운 수채화가 빙글빙글 돌아가며 빛과 그림자가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어린 왕자>.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물론 <어린 왕자>를 사랑하는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어린왕자 회전목마 팝업북> 포함국내도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어린 왕자> 유리 반구 문진
이벤트 기간: 9월 17일 ~ 도서 특별판 소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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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 실패하고 파리 예술 대학 건축과에 들어갔다. 생텍쥐페리가 <어린 왕자>에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 덕분이다.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 면허를 딴 후, 항공사에 들어가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사이 우편 비행을 하면서 『남방 우편기』를 썼고, 조종사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을 집필했다. 이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간 후 1944년 프랑스 남부 해안을 정찰비행하다 행방불명되었다. 2000년 한 잠수부가 마르세유 근해에서 그와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뒤이은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