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G. 제발트가 1997년부터 2001년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기 한 달 전에 이르는 기간에 진행한 중요한 인터뷰와 평론가들의 에세이를 엄선한 책이다. 제발트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그의 머릿속에 있는 기묘한 보물의 집에 들어가는 즐거움이다. 이 책의 인터뷰어들과 작가들은 제발트의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면 곧바로 처음부터 다시 읽고자 하는 충동을 언급한다.
대상도서 구매 시, 버지니아 울프·카프카 단편 & 제발트 어록 포켓북
* 제발트 소설의 주제와 밀접하게 관련된 버지니아 울프의 「나방의 죽음」과 프란츠 카프카 「사냥꾼 그라쿠스」, 글쓰기에 관한 제발트 어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