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출간
"딩동! 하늘 마을에서, 산타 배송이 도착했습니다."
<하늘 마을로 간 택배>를 잇는 뜨거운 감동!
출간 전 대만 저작권 수출 확정!
<하늘 마을로 간 택배>에서 시우가 엄마에게 택배를 전하기 위해 하늘 마을로 갔다면, <크리스마스 날, 하늘 마을에서 온 택배>에서는 시우 엄마가 시우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기 위해 이승행 열차에 오른다. 시우 엄마는 이승의 친구 연두를 만나러 가는 강아지 몽이와 짝이 되는데, 몽이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이승행 열차를 탔을까? 시우 엄마는 시우에게, 몽이는 연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잘 전할 수 있을까? 또, 두 아이가 간절히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크리스마스 날, 하늘 마을에서 온 택배>는 소중한 이를 잃고 힘들어하는 시우와 연두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따뜻하고 단단한 보살핌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깊은 감동과 여운이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로, 국내 출간 전 해외 저작권이 먼저 수출되기도 했다.
대학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만들다
그 매력에 빠져 지금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짓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하늘 마을로 간 택배』, 『헌 자전거 줄게, 새 자전거 다오』,
『잔소리카락을 뽑아라』, 『꿈 요원 이루』, 『마음 뽑기』, 『재민이의 아주 특별한 점』,
『초능력 사용법』, 「설전도 수련관」 시리즈 등이 있다.
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배우고, 지금은 나무가 많은 집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수줍은 검은 개와 장난꾸러기 하얀 개, 그리고 어른스러운 고양이 두 마리도 함께 지낸다.
그린 책으로는 「똥볶이 할멈」, 「내 멋대로 뽑기」, 「낭만 강아지 봉봉」 시리즈,
『천하제일 치킨쇼』, 『찾기 대장 김지우』, 『하늘 마을로 간 택배』,
『신비 아이스크림 가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