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숲속의 담> 원작의 동화!
식물을 자라게 하는 능력을 지녔지만, 자신은 멈춘 채 살아가는 소년, 숲속의 ‘담’.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아이들과의 만남은 담의 닫힌 마음을 흔들고 결국 담은 모든 생명이 멈춘 이 땅 위에 다시 초록을 되살리기로 결심한다.
“난 한 존재만을 사랑할 수 없어. 그래서 나는 그때 생각했어. 이 세상을 사랑하겠노라고.”
2021 SF어워드 만화·웹툰부문 대상, 2022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네이버웹툰 원작의 동화 《숲속의 담》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속 연대와 회복, 다정함의 의미를 되묻는 성장 동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