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이 작가 장편소설
『슬픔의 틈새』 출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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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1일 판매 예정

이금이 지음 / 사계절

202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부문 최종 후보 선정
이금이 작가의 ‘여성 디아스포라 소설 3부작’ 마지막 권 출간!

“1945년 8월 15일은 조국이 해방을 맞은 날이지만,
사할린 한인들에게는 고향과 가족을 잃은 날이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출간되는 『슬픔의 틈새』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역사의 한 조각을 깊이 있게 다룬다. ‘주단옥’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통해 펼쳐지는 사할린 한인들의 이야기는 조국에게 숱하게 배신당하고도, 누구보다 간절하게 자기 삶을 살아낸 이들의 목소리로 전해진다.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에 이어 『슬픔의 틈새』로 ‘일제강점기 한인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을 마무리하게 됐다. 그동안 역사 속에 놓인 개개인의 인생을 그리며 그들에게서 삶을 배웠다. 고통 속에서도 희망과 인간다움을 읽지 않고 자기 삶을 찬란하게 수놓은 이들에게 경의를 바친다.” _이금이

작가이미지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84년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이 새벗문학상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창작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금단 현상』, 『차대기를 찾습니다』, 『망나니 공주처럼』, ‘ 밤티 마 을 이야기’ 4부작 등을 냈습니다. 소천아동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한국 최초로 국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작가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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