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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 사회과학 시리즈
(8권 세트)
(8권 세트)
24.09.09 ~ 24.09.23
밀레니얼의 지평을 여는 서해문집의 사회과학 책들. 기본이 되는 문화·정치·경제적 현상을 분석하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비대칭 탈냉전 1990-2020>, <연금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 <검찰국가의 탄생>, <기술의 충돌>, < 여자들은 집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난다>, <급진의 20대>, <노동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 <프로보커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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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 탈냉전 1990-2020
남과 북의 관계가 냉온탕을 끝없이 오가며 풀릴 듯, 도무지 풀리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은 ‘비대칭 탈냉전’이라는 렌즈로 1990-2020년의 남북관계사를 돌아본다. 평화로 가는 좁은 회랑에 새긴 남북관계 30년
연금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
‘망원동 할머니’로 무사히 늙어가고픈 1988년생 노동전문 기자 전혜원과 초등학생 아이에게 부끄럽고 싶지 않은 1964년생 연금학자 오건호가 주고받은 한국인의 노후, 그리고 연금개혁 이야기.
검찰국가의 탄생
이 책은 지난 5년간의 검찰개혁 막전막후를 빠짐없이 지켜본 《한겨레》 전 법조팀장이 회한으로 써내려간 실패의 기록이다.
기술의 충돌
근대 이후 세계사는 기술패권(Technological-Hegemony)의 역사다. 기술을 지배하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음 100년의 세계질서가 걸린 ‘테크놀로지 엔드게임’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여자들은 집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난다
여성이자, 청년이자, 지방에서 서울로 이주해 왔으며, 혼자 살아가는 이들 열두 명에게서 들은 '집'에 관한 이야기.
급진의 20대
'가장 위태로운 자들'인 한국의 청년 세대에 팽배한 포퓰리즘은 혐오와 분노가 감춘 떨림과 몸부림으로 저자는 해석한다. 과격한 20대에 머물 것인지, 낡아빠진 체제의 한계를 깨고 새로운 대안을 선언하는 급진의 20대로 거듭 것인지 질문과 답을 모색한다.
노동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
모두가 노동자인 사회에서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노동법의 보편적 보호망을,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이, 공동체의 태도를, 죽음을 멈추게 할 법을 묻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