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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
등록일
2024.12.03
주문번호
001-A590965***
문의한 상품
문의내용
이책 디자인북인줄 알고 4만원 가까이되는 돈주고 중고 최상도 아닌 상품 샀어요 정가 10만원 가까히 올리고 60% 할인한다고하면 누가 이 책을 텍스트북이라고 생각 할 수가 있나요! 교보에서 새책도 할인해서 5만원 정도 하는데 정가 금액을 무슨 기준으로 10만원이라고 하신거죠? 텍스트북을 정보 없이 올려두면 디자인 컬러 작품집으로 알지 한국말 번역되어 있는 영어 원서라고 누가 생각하나요 이렇게 책 파시면 안되죠 정말 너무 화가나서 알라딘에 항의 전화 했습니다. 이런 금액에 책 팔거면 사전 정보 말하고 미리보기 올리세요!
디자인 미학이라는 philosophical aesthetics에 관한 서적(The Aesthetics of Design, Oxford Univ Pr. 2016)을 예쁜 그림이 있는 책으로 잘 못 알고 사셨다는 말이네요.
책의 진가를 모르고 잘못 샀으면 부끄럽게 생각하고, 알라딘 규정에 따라 반품하면 됩니다.
정가는 판매자가 책정하는 게 아니고, 책마다 정해져 있는 거예요. 이 책의 정가 125,300원(예스 24), 99,070원(알라딘)은 달러 또는 파운드를 원으로 환산하여 관련 서적사에서 책정했기에, 판매자가 임의로 조작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아름다움의 본질을 연구하는 미학을 잘못 아는 듯 하네요. 미학과는 미술대학 소속이 아니고, 인문대학(엣 문리과대학)에 있으며 한 때는 철학과에 통합된 적이 있습니다. 김민기, 김지하 씨는 화가가 아니라구요.
"누가 이 책을 텍스트북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느나", "디자인 컬러 작품집으로 알지 영어 원서라고 어떻게 알겠느냐"는 등의 글 내용은 일반 지식인이 보고 웃을까 봐 판매자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판매자는 530여권의 인문사회 계통 원서를 보유하고 있지만, 일부 구매자의 수준에 맞추어 "이 책은 컬러로 된 그림책이 아닙니다."라는 설명을 달 생각이 없습니다.
Foyles에서 파는 전문서적은 Waterstones에 진열된 "컬러" 그림책보다 엄청나게 비싸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알라딘에 항의 전화했다"는 대목에 이르러서는, 판매자가 이렇게 답장을 쓰는 게 시간 낭비 아니냐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말하지만, 예쁜 그림책이 아니라 실망했다면 조용히 그리고 빨리 반품하기 바랍니다. 구매자의 비논리적인 글은 또 다른 논쟁을 대비 캡쳐해 두겠습니다.
추서 : 구매자 김**씨(010-5512-****) 빨리 반품하세요. 컬러그림책도 아닌 수준 높은 영문 원서를 뭐하러 간직하세요? 품절되어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책이니, 진정으로 학문을 하는 분에게 "흑백 서적"을 양보하기 바랍니다. 미국 아마존에는 5권이 있는 데 64~104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