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목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책은 일방적으로 제3시장에 뛰어들어 투자하라는 메시지보다는,미리 준비하고 과학적으로 공부해서 접근하자는 쪽에 주안점을 맞추었다. 특히 제3시장에서 거래될 대부분의 기업은 자본금 규모가 작고 모험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야말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전형적 표본이기 때문에 기업분석에 더욱 충실해야 함은 물론, 단 하나의 위험요소라도 반드시 짚어봐야 한다.
이 책을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기업자료를 엄선하는 것이었다.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는 점을 통감하고 앞으로 계속 새로운 자료를 업데이트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