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자 판례집이다.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바로 하듯 어제의 역사로 오늘을 되새기고 있다. 교직에 몸담은 지 15년이 되었다. 지금의 삶에 익숙해지거나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 아이패드 뒤에 ‘남은 나이가 몇이세요?’라는 문구를 새기고 하루를 아끼며 살고 있다. 좌우명은 ‘에베레스트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백두산에서 내려 와야 한다’로,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겸손한 마음으로 산을 내려오는 중이다. 언젠가 오를 수 있다는 기대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