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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김고둥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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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세트] 도서관 고양이 + 도서관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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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com/raso0000

노랑노랑 봄봄

하얀 종이 위에 노란색을 실컷 칠하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에요. 따뜻하고 반짝이는 사랑스러운 색이죠. 봄처럼요. 삐악삐악 작은 병아리처럼요. 노란빛이 가득한 따뜻한 봄날을 소중한 사람들과 즐겁게 맞이하고 싶어요.

불행이 나만 피해갈 리 없지

연필을 많이 썼다. 슥슥 넓게 칠하지 않고 바짝 깎아 가늘게 칠했다. 그림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지 않았고, 다른 그림들보다 훨씬 오랜 시간을 써야 했다. 검은 장면들은 아직도 한참 남았는데 장면마다 칠해야 하는 부분은 너무 많았다.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그만큼 마음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쉽게 그리지 않으려고 했고, 빨리 마무리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것이 불행 속에 꿋꿋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말하는 예의라고 생각했다. 종이에 연필이 머문 시간과 노력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첫눈 오는 날 찾아온 손님

춥고 쓸쓸할 때도 있지만 따뜻한 것들은 옆에 있어요. 숲속 친구들, 털뭉치, 할머니와 엄마 아빠. 이야기 속 소중한 것들을 잊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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