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이기영

최근작
2023년 12월 <전화 해, 기다릴게>

나는 어제처럼 말하고 너는 내일처럼 묻지

나는 원한 적 없는데 지금, 여기에 있다 원한 적 없어서 원하는 게 아무것도 없어야 하는데 원하는 게 많아서 견뎌야 하는 날들로 넘쳐난다 거창하지 않아도 더 이상 견디지 않아도 좋을 날들이기까지 2020년 12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머나먼 이름의 고백이면서 너는 나라는 거리 나는 너라는 거리이면서 무수히 많은 관계들이면서 알면서 혹은 모르면서 좋으면서 또는 싫어하면서 때론 사소하거나 아니면 사소하지 않기도 하면서 비밀도 아니면서 비밀이 되기도 하면서 아직 발목이 시리면서 아직 기다리면서 잊어가면서 바람의 말이면서 새의 눈빛이면서 멀어지는 꽃잎이면서 하품이면서 꿈이기도 하면서 그것은…….

전화 해, 기다릴게

‘순간의 감성이 눈 뜨는 자리에 디카시는 탄생한다’ 순간과 순간, 그 사이에 존재하는 나! 2023년 11월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