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은 탁월한 직분자 이다. 이 책은 나의 “목회적 감각”과 “목회적 임상”이 정통 신학과 결합한 결과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어느 날 우연히 과거 목회 때의 자료들을 살펴보던 중에, 약 14년간의 이민목회에서 직분자들을 훈련했던 자료들을 보았다. 문득 이것들을 정리하여 출판한다면 직분자 훈련 교재를 찾는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러한 우연하고 단순한 생각이 이 작은 출판물의 탄생 동기였다. 이 책은 교육자가 보다 많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도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