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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번역

이름:고규홍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기타:서강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최근작
2022년 10월 <[큰글자도서] 나뭇잎 수업>

나무가 말하였네 1

지난 십 년 여정이 고스란히 배어든 시들이다. 시와 내 나무 여행의 흔적을 드러내는 일이 쉽지많은 않았다. 개진 유리조각 맞추는 것처럼 손가락을 베이는 듯한 아픔도 있었다. 그래도 내 처음 시작이었던 시 앞에 돌아와 설 수 있다는 게 한없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옛집의 향기, 나무

나를 반겨 맞이하고 가슴 벅찬 흥분을 안겨준 나무들, 그들의 이야기를 미처 다 털어내지 않아서 나는 아직 행복하다. 내가 찾아야 할 나무들이 이 땅에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은 더 큰 행복이다. 그래서 나는 다시 길 위에 오르며 나를 반길 나무들을 그리워하면서 행복에 젖는다.

천리포수목원의 사계 : 가을·겨울 편

“15년이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건만 이제야 천리포수목원의 나무 이야기를 풀어내리라 생각한 것은 늦은 셈이다.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하기 전에 천리포수목원의 식물 이야기를 차곡차곡 적어두고자 했다. 이 책은 불혹의 나이를 넘긴 뒤부터 줄곧 나무를 찾아 헤매 다닐 수 있는 난데없는 계기를 마련해준 천리포수목원의 아름다운 나무들과 이들을 애지중지 키워낸 나무를 심은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다.”

천리포수목원의 사계 : 봄·여름편

“15년이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건만 이제야 천리포수목원의 나무 이야기를 풀어내리라 생각한 것은 늦은 셈이다.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하기 전에 천리포수목원의 식물 이야기를 차곡차곡 적어두고자 했다. 이 책은 불혹의 나이를 넘긴 뒤부터 줄곧 나무를 찾아 헤매 다닐 수 있는 난데없는 계기를 마련해준 천리포수목원의 아름다운 나무들과 이들을 애지중지 키워낸 나무를 심은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다.”

천리포수목원의 사계 세트 - 전2권

“15년이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건만 이제야 천리포수목원의 나무 이야기를 풀어내리라 생각한 것은 늦은 셈이다.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하기 전에 천리포수목원의 식물 이야기를 차곡차곡 적어두고자 했다. 이 책은 불혹의 나이를 넘긴 뒤부터 줄곧 나무를 찾아 헤매 다닐 수 있는 난데없는 계기를 마련해준 천리포수목원의 아름다운 나무들과 이들을 애지중지 키워낸 나무를 심은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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