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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유머러스하고 기발한 소설가 김중혁. 문학 혹은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그를 둘러싼 세계를 관찰하는 일은 흥미롭다. 운 좋게도 김중혁 작가의 화려한 입담을 바로 눈 앞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여러 번 가졌다. 만남이 잦아질수록 그의 문학과 그의 세계가 점점 더 궁금해졌다. 마침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주어졌다.
알라딘 : 2010년 <대책 없이 해피엔딩> 출간 당시, 작가님과 김연수 작가님의 단독 행사 때 뵙고, 1년 만에 <미스터 모노레일> 행사에서 다시 뵈었어요. 그 후에 김애란 작가님 행사에서 또…! 오늘로 4번 째 만남이에요. 알라딘 : 11년 전부터 막연하게 꿈꿔오던 책을 내셨는데 소감 한 말씀 해주세요. (씨네 21에 한 달에 한 번 인디음악가들의 연대기 ‘No Music No Life’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김중혁씨는 누구세요?
김중혁의 서재는 거리에 있다 알라딘 : 최근에 문화.예술인 15인의 서재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도 출간됐는데, 작가님께서도 서재를 갖고 계시죠? 작가님께 서재는 어떤 의미인가요? 그리고, 책을 구입할 때의 습관이 있나요? 룰을 정해놓고 구입한다던지.. 2011년 & 2012년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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