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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훈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폐식도외과) 교수. 외과 의사만을 평생의 업으로 생각하며 살았는데, 설명하기 힘든 사건들을 겪으며 밖의 세상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연처럼 보이는 일들의 뒤편이 필연의 끈으로 서로 단단히 이어져 있음을 느끼는 것이 시작이다. 그 사건의 배경과 의미를 생각하면서는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가 되었다. 해변에 걸터앉아 해안가로 쓸려 온 동물의 사체나 물건들을 보며 바닷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상상한다. 한 번 시작되면 돌아갈 수는 없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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