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강화도에서 과수원집 장남으로 태어나 한양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히로시마대학에서 교육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매료되어 지금까지도 덕후로 살면서, 일본어 교육에 일본 문화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한국일본어학회 회장과 방송대 인문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인이 오해받는 100가지 말과 행동》,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문화》, 《고등학교 일본어》, 《일본어 달인이 되는 문법》,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1, 2, 3》 등 다수가 있다. ‘石の上にも三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글귀를 좋아하며 실천하려고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