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나누고 싶어 한다.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세계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배웠다.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자랐다. 강원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했다. 강원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등에서 미술을 강의했다. 강원일보 편집국에서, 모란미술관, 박수근 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의 학예연구실에서 근무했다. 1998년 구상전 평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