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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홀러웨이(John Holloway)아일랜드 더블린 출생.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멕시코 <뿌에블라 자율대학>의 <인문사회과학 연구원> 교수이며, 1991년부터 멕시코에 거주하면서 사빠띠스따 운동과 관련한 작업들을 하고 있다. 1970년대에는 영국 <사회주의 경제학회의>의 영향력 있는 구성원으로 활동했고, ‘국가도출 논쟁’을 주도하였다. 워너 본펠드와 함께 영국에서 ‘열린 맑스주의’(Open Marxism) 시리즈를 출판했다. 맑스주의, 아나키즘, 반자본주의 진영 내에서 많은 토론을 불러일으켰던 그의 책 『권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에서 그는 혁명의 가능성은 국가장치의 장악에 있지 않으며 자본주의 사회의 비참을 거부하는 일상적인 행위에 있다고 주장했다. 편저서로는 Social Policy Harmonisation in the European Community (1981), Post-Fordism and Social Form (1991, 공동편저), Open Marxism (1995, 공동편저), Zapatista! (1998, 공동편저), Negativity and Revolution (2008, 공동편저), In, Against, and Beyond Capitalism (2016), We are the Crisis of Capital (2018) 등이 있고, 한국어로 번역된 편저서로 『국가와 자본』(공동편저, 청사, 1987), 『신자유주의와 화폐의 정치』(공동편저, 갈무리, 1999), 『권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갈무리, 2002), 『크랙 캐피털리즘 : 균열혁명의 멜로디』(갈무리, 2013), 『폭풍 다음에 불 : 희망 없는 시대의 희망』(갈무리, 2024)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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