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각본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반칙왕>(2000), <장화, 홍련>(2003), <달콤한 인생>(2005),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악마를 보았다>(2010), <밀정>(2016), <인랑>(2018), <거미집>(2023) 등을 선보이며 한국 영화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