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연기력을 갖춘 꽃미남 배우로 인기몰이를 하며 유명해졌다. 인기에만 안주하지 않고 작품 위주의 선택과 발전해가는 연기력으로 대스타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14세 때 <크리터스 3>로 스크린에 데뷔. 로버트 드 니로와 함께 공연한 <이 소년의 삶>에 이어, 93년작 <길버트 그레이프>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주목받았고, <토탈 이클립스>에서는 동성애자 시인 랭보, 신판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는 새로운 해석의 로미오에 도전하여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연기력과 인기 두마리 토끼를 잡은 그는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몰고 온 대작 <타이타닉>으로 세계적인 톱스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