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에서 사비에 교수 학교의 1기생으로 눈에서 치명적인 파괴 광선이 발사되는 사이클롭스 역을 연기했다. <수퍼맨 리턴즈>에 이어 독립영화 <열 번째와 늑대>(2006')<알리바이>(2005)에 출연하였으며 뮤지컬 영화 <헤어스프레이>와 애니메이션에 실사를 결합한 <마법에 걸린 사랑>에서 노래실력과 함께 능청스럽게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