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 1999년 《현대시학》에 시가,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개밥바라기와 눈 맞추기> - 2019년 8월 더보기
千 개의 목소리로 千 개의 노래를 만들며 千 개의 하늘을 안고 있는 나무 한 그루 이파리에 맺혀 千 개의 뿌리 끝에서 千 개의 가지 끝까지 휘돌아 보고픈 너무 작은 물방울 하나 2019년 여름 광교산 자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