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모래시계>에서 정성모의 20대 역으로 데뷔, <의가형제>, <칠갑산>, <환상여행>, <영웅신화> 등의 TV 드라마를 거쳐 <연풍연가>, <텔미썸딩>, <번지점프를 하다> 등에 출연했다. <공공의 적>에서 주인공 설경구의 성실한 후배 형사 역으로 출연했으며, <아 유 레디?>에서 처음으로 주연급 배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