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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알무데나 그란데스 (Almudena Grandes)

국적:유럽 > 남유럽 > 스페인

출생:1960년, 스페인 마드리드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6년 3월 <룰루의 사랑>

알무데나 그란데스(Almudena Grandes)

1960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지리와 역사를 공부했다. 신문에 글을 기고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1989년 첫 장편소설 『룰루의 사랑 Las edades de Lulu』으로 스페인 유수의 출판사 투스케츠(Tusquets)가 주최하는 권위의 에로문학상 ‘라 손리사 베르티칼’(La sonrisa vertical) 대상을 수상, “여성 작가가 쓴 에로문학의 신기원”이라는 평을 받았다. 전 세계 21개국에 소개되었다. 1990년 비가스 루나(Bigas Luna)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알무데나 그란데스는 놀라운 사실성과 복잡한 캐릭터를 그려내는 뛰어난 화술, ‘여성의 육체와 욕망’이 지닌 정치·사회적 함의를 잘 담아내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10여 종의 장편 중 7개의 작품이 영화화 되는 등 20세기 후반 이후 스페인의 현실과 대중의 심리를 대표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 Te llamare Viernes(금요일에 그대를 부르리, 1991), Atlas de geografia humana(인간 지형도, 1998), Los aires dificiles(거센 바람, 2002), Castillos de carton(종이 성, 2004), El corazon helado(얼음 심장, 2007), Ines y la alegria(이네스와 기쁨, 2010), El lector de Julio Verne(쥘 베른 독자, 2012), Las tres bodas de Manolita(마놀리타의 세 결혼, 2014), Los besos en el pan(빵에 키스하다, 2015) 등이 있다.

[주요 문학상 수상]
1989 라 손리타 베르티칼상(『룰루의 사랑』)
2002 Julian Besteiro 예술문학상(『룰루의 사랑』)
2002 Calamo 최우수작품상, Crisol 문학상(『거센 바람』)
2008 Jose Manuel Lara 재단상, 마드리드 서점대상(『얼음 심장』)
2011 마드리드 비평가상, Elena Poniatowska 남미스페인문학상,
Sor Juana Ines de la Cruz문학상(『이네스와 기쁨』)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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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룰루의 사랑> - 2005년 12월  더보기

성애 문학은 죽어버릴 수 없는 장르다. 육체적 욕망이라는 것은 그동안 비문학적인 요인 때문에 명시적인 형태로 드러나지는 않았다고 해도 문학의 위대한 테마들 가운데 하나다. 은 여전히 내 마음에 드는 작품이고, 내 작품들 가운데서 가장 훌륭한 것임에 틀림없으며, 내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끼도록 해 주는 작품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밝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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