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우리의 전통문화를 발로 찾아다니며 《책 한 권으로도 모자랄 여자 이야기》라는 책을 엮었으며, 이후 소설가 정찬주를 만나 그의 책에 사진 작업을 해왔다. 그의 《선방 가는 길》을 시작으로 《정찬주의 다인기행》, 《불국기행》, 《소설 무소유》 등 여러 책에 사진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