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출생(52년생). 어린 시절부터 서당에 글 읽는 소리에 반하여 서당을 다니고 싶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군 제대 후 상일 홍태달 선생님을 시작으로 여러 스승님께 가르침을 받다가 서암 김희진(瑞巖 金熙鎭) 선생님을 은사로 모시고 부여와 계룡산 등지에서 다년간 수학하여 유학에 참뜻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다.
그 후 계룡산에서 상도서당을 운영하다 충북 음성군 감곡면 문촌에서 10여 년간 상도서당을 운영하였으며, 2011년 현재는 충북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 432번지에 자리 잡고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