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공부한 뒤, 라디오 원고 편집 주간으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금은 독일 최고의 성공한 어린이 책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에바 이봇손Eva Ibbotson, 케이트 디카미요Kate DiCamillo 외 다수의 영어권 작품을 번역한 번역 작가로도 유명하다. 현재 고향인 베를린에서 남편, 딸과 함께 살고 있다.
대표작으로 『8월의 7번째 일요일』, 『선생님이 작아졌어요』, 『미스터 싱하가 사라진 날 밤』, 『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엄마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