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台南)현 치구향(七股鄕)에서 태어났다. 1979년 메이리다오(美麗島) 사건으로 복역하였다. 뚠리(敦理) 출판사 발행인으로 대만 총통부 국책고문을 역임하였다. 대만 노동자소설의 선구자로 그의 소설은 제3세계 노동문제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본 작품?하등인간?은 노동자를 다룬 여러 작품 중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