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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김현욱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7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

최근작
2021년 12월 <교실에는 시가 필요해요>

김현욱

우체부 아저씨를 꿈꾸다가 오토바이가 없어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대학 시절, 학사경고를 두 번이나 받았지만, 교수님과 후배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졸업했다. 교단에 서고도 정신을 못 차려 좌충우돌, 사고뭉치였다. 다행히 학교에서 만난 좋은 선배님들의 관심과 격려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아이들과 나누는 방법을 찾았다. 아이들과 온작품 읽기, 시와 노는 교실 운영, 매일 아침 글기지개 쓰기 등을 하면서 교직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 영재교육원과 공공도서관,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글쓰기 수업 및 강의를 했다. 덕분에 제6회 학교독서교육대상,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해양문학상, 농어촌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 등을 받았다. 쓴 책으로 시집 『보이저 씨』, 동시집 『지각 중계석』, 『새우깡 먹으며 동시집 읽기』, 동화집 『박중령을 지켜라』 등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 국어교과서에 동시 「지하 주차장」이 수록되었으며, 동화집 『박중령을 지켜라』가 세종 문학나눔 도서, 포항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경북매일신문에 교육칼럼을, 경북일보에는 <아침 시단>을 연재하고 있다. 아름다운 포항에서 착한 아이들과 시를 나누며 더불어 배우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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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보이저 씨> - 2013년 10월  더보기

36년 전 지구를 떠난 보이저 씨는 이제 태양계를 벗어나 성간 우주로 들어섰다. 불가해한 미지의 우주를 향해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저 씨는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가끔 걷잡을 수 없이 외롭거나 막막할 때면 그와 교신하며 위로를 받았고 귀환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는 제 자리를 찾아 돌아가는 중이다. 지구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원(始原)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나도 당신도 그랬으면 좋겠다. 얼마가 걸리든 무슨 일이 생기든 모두 제 자리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2013년 가을 영일대 迎日臺에서 김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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