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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세상 꼼꼼한 성격과 세상 예민한 미감(味感)을 가진 포토그래퍼. 청춘의 대부분을 매거진에서 보냈다. 2010년 겨울, 제주 여행 책을 쓰자는 친구의 꼬드김에 넘어가 덜컥 제주로 내려왔다. 청년 농부의 꿈을 꾸며 농부학교에도 입학해 (소형) 트랙터를 몰았다 자랑하나 실상은 집 마당 텃밭 잡초와의 전투에서 번번이 무릎 꿇는 스타일. 오래오래 제주에 살면서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한라산 기울이고 풍경 속을 걷고 뷰파인더에 담으며 소박하게 살고 싶어 한다. 현재 제주의 이야기를 다정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iiin[인]》 매거진의 발행인이자 사진팀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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