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양봉 혁명의 핵심인물이다. 그는 10년 전, 아무런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고층건물 옥상에 처음으로 벌통을 설치했다. 현재는 슈롭셔와 솔즈베리뿐만 아니라, 테이트 모던 미술관 두 곳과 포트넘 앤 메이슨 백화점, 국립 미술관을 포함한 런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여기저기에서 양봉하고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 백화점, 하비 니콜스 백화점, 사보이 호텔 커피숍, 해러즈 백화점, 그리고 고든 램지(Gordon Ramsay)와 마커스 웨어링(Marcus Wareing)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주방장들에게 꿀을 납품하며, 지역 농산물시장과 버몬지에 있는 그의 작업장에서도 직접 꿀을 판매한다. 또한 양봉교육 강좌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