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노튼 소장 역으로 유명.
건튼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에비타에서 후안 페론역을 맡았고, 1989년에 뮤지컬 스위니 토드를 공연하였으며, 이 두 작품으로 토니상의 후보로 올랐다. 그밖에도 브로드웨이에서 다수의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그는 워터게이트 사건을 재연한 나이트라인(Nightline, ABC의 프로그램) 에서 리처드 닉슨역을 맡았다. 1991년에 스타 트랙(Star Trek: The Next Generation episode; "The Wounded")에서 벤자민 맥스웰 대장역으로 특별 출연했으며, 그밖에 TV 드라마에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