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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협(金昌協)조선 후기의 문인으로, 본관은 安東, 자는 仲和, 호는 農巖이다. 1682년 증광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예조 참의, 대사간 등을 지냈으나 부친 金壽恒(1629~1689)이 기사환국으로 인해 사사된 이후 은거하며 학문에 전념하여 노론 洛論系의 宗匠이 되었다. 문학적으로는 韓歐正脈을 표방하여 당시 조선 문단의 의고주의적 문풍에 변화시킨 대표 문인이다. 그의 문집으로 『農巖集』이 전하며, 이외에 학습서인 『八大家門十選』 등을 편찬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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