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귀여운 빨간색 장화를 신고 웅덩이에서 철벅철벅 물장난하는 걸 좋아했어요. 집 안에 있는 잡동사니로 무언가를 만들거나 진흙으로 모형 만드는 것도 좋아했지요. 시 모음집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으며 카드와 벽지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어요. 촉망받는 젊은 작가로 셰필드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깨끗해요』, 『벌거벗은 곰』 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