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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폴 브라이터 (Paul Breiter)

최근작
2014년 4월 <아잔 차의 담마 토크>

폴 브라이터(Paul Breiter)

1948년 브룩클린에서 태어난 폴 브라이터Paul Breiter는 1979년 타이에서 승려가 되었다. 그곳에서 차 스님의 제가가 된 그는 타이어와 그 지역에서 사용하는 라오스 방언을 배웠으며, 차 스님 밑에서 공부하는 서양 승려들을 위해 통역을 맡았다. 잭 콘필드Jack Kornfield와 함께 《고요한 숲 속의 연못A Still Forest Pool》을 출판하였고, 사원 교육용으로 《비나야뭇까Vinayamukha》를 펴내기도 했다. 또한 후에 차 스님과 함께 한 시간을 회상하며 《존경하는 스님 : 차 스님의 일생Venerable Father : A Life with Ajahn Chah》을 출간하기도 했다. 1977년 환속한 후 미국으로 돌아온 브라이터는 로시 코분 치노 오토가와Roshi Kobun Chino Otogawa와 함께 선(禪)강좌를 들었고 티벳 불교 닝마파Nyingmapa 종의 라마 곤포 체단Gonpo Tsedan과도 함께 공부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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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요강도 때론 밥그릇이 됩니다> - 2005년 8월  더보기

그는 아주 따뜻하고 유머스러한 이야기를 만들었지만 이야기의 심오함을 더하기 위해 무엇을 희생시키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간단하고도 심오한'이라는 말은 남용되는 문구이기는 하지만 스님의 가르침을 나타내는 것으로 아주 적절한 표현입니다. 영국인 제자 수메도가 말했듯이, 차스님은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사람도 붓다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끔 쉬운 언어를 사용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스님은 많은 지식인들과도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았으며, 서구에서 온 의심 많은 제자들까지도 감화시키고 훈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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