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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3년째 나란히지역아동센터에서 중학생들과 일상을 재미있게 살아보는 실험을 하고 있다. 학교 성적은 낮고 문제만 일으킨다고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아이들이지만 그 속에 감춰진 각자의 색깔을 찾아내는 실험이다. 함께 공부를 하거나 동네 축제를 만들기도 하고, 여행도 가면서 아이들과 함께 조금씩 성장하는 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느낀 것은 아이와 어른이 서로의 성장에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동네의 어른과 아이가 함께 어울려 서로를 건강하게 키우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 요즘 가장 큰 관심사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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