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을 전공했으며 2010년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목동와이즈만 영재교육원 과학 강사, 초록학원 수학 강사, ‘토론하는 아이들’ 논술학원 원장을 역임하며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했다.
과학, 수학, 역사, 문화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공부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오래 함께하는 책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명분과 의리의 김상헌이냐, 현실과 변통의 최명길이냐》, 《생활 속 24절기》, 《장군바위 콧수염》, 《가장 쉬운 수학 함수》, 《가장 쉬운 수학 도형》, 《시골 할머니 집의 맷돌과 디딜방아》,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수학》, 《우리 땅 지질 여행》, 《물리 화학 법칙 미술관》, 《팡팡 터지고 탁탁 튀는 엄마의 오지랖》, 《화학으로 옛 그림을 본다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