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스트. 영화 잡지 《프리미어》, 패션지 《엘르》 《싱글즈》에서 기자로 일했다. 『어쨌거나 뉴욕』 『혼자서 완전하게』 『사물의 중력』 『나는 나를 사랑한다』 등을 썼다. 마감 때면 항상 전업을 꿈꾸지만 마감만 끝나면 만사 의욕이 사라지는 악순환에 빠져서 본의 아니게 오랫동안 같은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