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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스테판 에셀 (Stephane Hessel)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17년, 독일 베를린 (천칭자리)

사망:2013년

최근작
2013년 4월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스테판 에셀(Stephane Hessel)

1917년 독일의 작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영화로도 만들어져 신화의 반열에 오른 앙리 피에르 로셰의 소설 『쥘과 짐』Jules et Jim의 실제 모델이었던 부모를 따라 일곱 살에 프랑스로 이주했으며 1937년에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 2년 후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지만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입대했다. 드골이 이끄는 ‘자유프랑스’에 합류해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활약하다가 1944년에 체포되어 부헨발트 수용소에 수감되었으며, 세 곳의 수용소를 거친 끝에 기적처럼 살아남았다. 이후 인류의 인권수호와 평화정착을 위해 남은 삶을 헌신해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감을 갖고 살았다.
늘 글쓰기보다는 행동을, 향수와 추억보다는 미래를 선호했던 에셀은 1948년 유엔 세계인권선언문 초안 작성에 참여하고, 유엔인권위원회 프랑스 대표를 역임했다. 퇴임 후에도 인권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운동가, 저술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인권과 정의, 평화, 참여를 호소하는 열정적인 삶을 살다 2013년 2월 거의 한 세기에 달하는 긴 생을 마감했다. 2011년에 미국의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가 선정한 세계의 대표적 사상가 명단에 올랐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3,500만 부가 넘게 팔린 『분노하라』 외에 『참여하라』, 『정신의 진보를 위하여』, 『분노한 사람들에게』, 『지금 일어나 어디로 향할 것인가』, 『오 나의 기억이여?시, 나의 필수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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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스테판 에셀의 참여하라> - 2012년 11월  더보기

“나치 독일 점령기에는 레지스탕스 활동가들이 집단행동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집단 전체가 힘을 모아 기차를 폭파하는 일 등을 도모했지요. 어찌 보면 그때가 오히려 쉬웠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성적으로 상황을 개선하려면 깊은 성찰이 필요하고 설득력 있는 글을 써야 합니다. 또한 현명한 정치인이 당선되기를 바라며 민주적으로 선거에 참여해야 합니다. 요컨대 이 시대의 레지스탕스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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