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경제부와 국제부 기자로 일했으며,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커리어 그리고 가정》, 《권력과 진보》,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세상이라는 나의 고향》, 《친절한 파시즘》, 《불복종에 관하여》, 《앨버트 허시먼》, 《그날 밤 체르노빌》, 《인종이라는 신화》, 《자유주의의 잃어버린 역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