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사범대학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다. 서울 윤중중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국어시간에 글쓰기와 말하기를 가르치며 복잡한 사회현상에 담긴 교육과 역사, 철학, 심리에 관심이 많았다. 지은이는 “논술.구술을 잘 하려면 세상에 대한 안목과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책을 쓴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