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은 항상 작가가 되는 꿈을 꾸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곧바로 로맨스 소설의 첫 장을 쓰기 시작했지만 바로 데뷔할 수는 없었다. 여러 직업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과정을 거치고, 이해심이 많은 남편을 만나 멋진 아이들을 낳아 기르고 나서야 그녀는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었다. 그녀는 말을 타거나 요가를 하면서도 머릿속으로는 늘 사랑에 대한 구성을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