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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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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초보자를 위한 유니티 입문>

윤준

숭실대학교 미디어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모바일 랩에서 미디어공학을 전공했다. 프런트엔드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빛미디어에서 『초보자를 위한 언리얼 엔진 4 입문』, 『초보자를 위한 유니티 입문(개정판)』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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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전처럼 바로 찾아 쓰는 HTML5 핵심API> - 2011년 11월  더보기

제가 HTML5를 접한 것은 2009년도에 CSS Nite in Seoul 행사에서 통역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실버라이트, RIA, UX에 심취해 있었는데 HTML5의 몇 가지 데모를 보면서(이 책에도 있는 움직이는 공 예제) "아니 저런 게 HTML과 자바스크립트만으로 가능하다니!"라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2010년에도 CSS Nite in Seoul 행사에서 통역을 했었는데 당시 발표자였던 이 책의 저자인 하타노씨의 강의는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하타노씨는 근본적인 원리와 이 기술이 왜 나왔는지부터 아주 자세히 설명했었습니다. 이 책에는 저자의 그런 성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어떤 API는 이런 기능과 동작을 하며 어떻게 쓰면 된다"가 아니라, "왜 이런 기능이 필요하며 어떠한 경위로 표준으로 책정 되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사용할 때는 이런저런 점에 주의해야 한다."로 전개됩니다. 이 책은 HTML5의 API 위주로 설명합니다. HTML5의 API라고 해도 그 양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접하는 UI와 그래픽, 오디오, 지오로케이션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합니다. API 위주이다 보니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내용이 많지만 1장부터 차근차근 살펴본다면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HTML5라는 새로운 기술이 세상에 알려진 지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갈수록 스마트폰과 함께 HTML5가 더욱 강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HTML5가 웹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 앞으로 더욱 영향을 끼칠 것이기에 HTML5를 자세히 아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이미 HTML5를 많이 아는 분에게도, HTML5를 처음 접하는 분에게도 이 책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독자분들이 이 책을 읽고 HTML5를 좀 더 깊이 이해를 하실 수 있다면 저에게도 큰 기쁨일 것입니다. 이 책은 저의 첫 번역서입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런 큰 기회를 주신 한빛미디어의 조희진 씨에게 우선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CSS Nite in Seoul 행사 때 많은 도움을 주신 추지호 씨, 전승엽 씨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번 번역 일을 시작하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신 이유미 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HTML5를 함께 공부하던 클리어보스의 HTML5 스터디 모임 멤버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대학원 시절부터 함께하고 베타 리딩 때 도움을 준 이인석, 김선호 씨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회사 일이 바쁜 와중에도 항상 신경써서 챙겨주는 박원형 씨, 지금은 함께 하지 않지만 저 때문에 마음 고생 심했을 허광남 팀장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얼굴은 뵙지 못했지만 분량이 많음에도 세세하게 베타 리딩을 해주신 한빛 리더스의 구혜정, 김현근, 전철욱, 지정수, 한윤석 씨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번역에 도움을 주고 추천사를 써주신 검은 태양-한선용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항상 저의 마음에 안식을 주는 토기장이 식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외에도 여기에 다 쓰지는 못하지만 제 주변에서 항상 저를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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