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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엽공학을 전공한 무용학도. 홍승엽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의 이력은 독특하다. 무용의 매력의 흠뻑 빠져 대학교 2학년 때부터 현대무용을 시작한 그는 시작 시기는 남들보다 늦었지만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곧 떠오르는 현대무용가로 주목을 받게 된다. 이제 그는 이제 명실공히 최고의 현대무용가다.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프랑스 리옹 댄스 비엔날레에 초청을 받아 공연했고, 이 공연들의 전석 매진은 그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었다. 이후 유럽 무대를 돌아다니며 안무가이자 무용가로 활발히 활동했고, 현대무용단 ‘댄스 씨어터 온’을 창단, ‘파우누스의 추’, ‘파란 옷을 입은 원숭이’, ‘두 개보다 많은 그림자’, ‘벽오금학’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현대무용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갔다. 그의 작품 ‘데자 뷔’는 리옹 비엔날레와의 공동 제작 작품이다. 이제 그는 2010 새롭게 창단된 국립현대무용단의 초대 예술감독으로 대중이 즐길 수 있는 현대무용을 만들고자 새로운 길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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