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몽선습(幼蒙先習)≫의 지은이 이정순(李正淳)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일제 강점기에 경기도 안성에서 광안서관(廣安書館)이라는 출판사 겸 서점을 운영하면서 1917년에 ≪천자문≫, 1926년에 ≪유몽선습≫ 등을 간행했다는 것만 알 수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