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이곳저곳을 방랑하는 삶 을 살다 지금은 보령에 정착하다. 중·고등학교를 검정고 시를 거쳐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 숲해설가 를 시작한 이래 숲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까지 보령 무궁화수목원에 근무했다.
이 책은 저자가 삶의 동학을 상상하며 행동하는 동학을 생각해 생활의 질서가 이웃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꽃피기 를 꿈꾸는 동학에 관한 명상·경전에세이이다,
저자는 평소 자연과 생명, 인간의 조화로운 삶에 관심을 갖고 생활속에서 생명의 신비에 천착해 이를 시와 산문으 로 세상에 널리 알렸다.
시집으로 《숲 해설가의 아침》, 《아름다운 순간》, 《널 위한 문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