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고, 제4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창작기금을 두 차례 받아 동시집 『다롱이의 꿈』과 『감자가 뿔났다』를 펴냈으며, 장편동화 『등대가 된 하멜』이 있습니다.
<고양이 달의 전설> - 2023년 11월 더보기
동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읽을 수 있도록 쓴 시입니다. 동시 속에는 다양한 세상이 있어요. 생활 속에서 만난 이야기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 때론 조금 엉뚱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제 동시집에 머무르며 상상력을 펼쳐 보세요.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어야 하듯이 시를 천천히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이 느껴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