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대표적인 언론인으로, 일제시대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였던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의 ‘일장기 말소사건’ 당시 '동아일보'편집국장으로 재직중이었으나 이 사건으로 '동아일보'를 떠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