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에서 석사학위를, 상명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토지주택박물관(Land & Housing Museum: LH박물관) 관장을 거쳐 현재 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의 고-중세 성곽의 축성법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여 성곽의 축성 주체와 시기별 특징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것을 연구의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