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합동통신 일본 도쿄 주재 기자를 시작으로 합동통신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하였다. 이어 두산그룹 그룹기획실 부실장, 두산동아(구 동아출판사) CEO를 지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계간지 〈시대정신〉에 여행기를 기고하였다.
펴낸 책으로는, 동서양의 자연과 삶 그리고 문화 이야기를 소개한 《지구 세 바퀴 거리를 뛴 자동차 여행》, 5년간의 현장 탐방을 통해 일본에 살아 있는 한민족 문화유산을 소개한 《한민족이 주도한 고대 일본문화》, 일본사를 소개한 《쉽게 풀어쓴 간추린 일본 역사》 등이 있다.